《 은하계운동법칙과
보병궁시대 》
이 단원은 인간과 우주의 관계를 고찰함으로써 성서의
올바른 이해를 돕고, 나아가 메시아 라엘의 메시지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
지구행성의 연대를
설정하는 기준은 은하계운동법칙에 의한 태양과 지구의 운동에 의해서 발생되는 계절(시간)에 따르는 것이
천문학적인 관점에서 가장 타당성이 있다. 즉 지구행성의 「시간」은 고대부터 사용해왔던 세차운동상의 시간대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과학적이며 합리적이라는 것이다. 「AD」는 기독교의 지배적 책략에 의해서 만들어진
일시적인 역사의 산물일 뿐이다.
메시아 라엘은 「AD」연대를
폐기하는 대신 「AH(After Hiroshima)」또는 「보병궁시대」라는 연대의 사용을 제창하고 있다.
보병궁시대 도래에
관한 정보, 즉 쌍어궁(물고기자리) 시대의 소멸과 보병궁(물병자리)시대의 시작에 대해서는 성서에 예고되어
있다.
《
보병궁시대의 예고 》
구약성서 스바냐서에서는
다음과 같이 쌍어궁시대 다음에는 보병궁시대가 도래할 것임을 예고하고 있다. (「지적설계」117쪽 참조)
『그 날이 오면 물고기
문에서 곡성이 둘째 구역에서는 울부짖는 소리가 산 위의 마을에서는 무너지는 소리가 날 것이다.』(스바냐서
제1장)
⊙ <그 날이
오면>이란 은하계운동법칙이라는 우주적 관점에서 지구행성에 도래하는 '어느 시대'를 예고한 것이다.
⊙ <물고기
문>이란 땅 위에 세운 어떤 형태의 문(GATE)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세차운동의 경로인 황도
12별자리 상 '물고기자리(쌍어궁)'의 출구를 말한다. 황도12궁도에서 '물고기자리'는 '물병자리(보병궁)'에
이르는 경로에 놓여 있으므로, '물고기자리'의 출구는 보병궁시대에 이르렀다는 말이다.
그러므로
<그 날이 오면>은 보병궁시대의 도래를 의미한다.
⊙ 「물고기문에서 곡성이 둘째
구역에서는 울부짖는 소리가 산 위의 마을에서는 무너지는 소리가 날 것이다」라는 문장은,
보병궁시대가 도래하면 지구행성은 대변혁을 맞이하게 될 것임을 표현하고 있다. 즉 이것은
지난 2천년 동안의 쌍어궁시대가 끝나고 새로운 시대인 보병궁시대가 시작됨을 예고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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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만Km 상공에서 지구를 보면 국경은 존재하지 않는다. 지표면은 높낮이에
따라 굴곡져 보이고, 평화는 녹색으로, 대도시는 바둑판 같은 구역으로 나눠져 있을 뿐이다.
1945년 이후 지구문명의
급속한 발전에 따라 기존의 체제는 무너지고 있다. 세계곳곳에서 자유, 평등, 인권, 개혁을 향한 부르짖음이
인류사회를 변화시키고 있다. 성서에 예고된 것처럼, 구질서가 무너지고 있는 것이다.
이와 같은 전 지구적 대변혁은 우주적 관점에서 기록해 두었던 과거의 역사적 정보, 즉 은하계운동법칙에
의하여 보병궁시대가 도래하면 일어날 것이라고 예고된 일들이 현실로 나타난 것이다.
천문학계에서는 기원전
100년경부터 쌍어궁시대가 시작되었다는 것이 정설로 되어 있다. 천체관측의 오차범위를 (±)10%까지
허용한다는 원칙을 적용한다면, 오늘날은 분명히 보병궁시대의 초기에 해당된다.
그렇다면 보병궁시대는 언제부터 시작되었는가?
인류가
1945년 원자에너지를 발견한 이후 지난 70년간 이룩한 과학문명은 실로 경이적이라 할
수 있다. 원자의 비밀을 발견하였을 때 세계석학들은 “이제 새로운 미래가 시작되었다”고 선언한 사실은
새로운 시대의 도래를 증거하고 있다. 실제로 1945년 원자에너지를 발명한 시점을 기준으로 하여, 그
이전시대와 이후시대의 인류문명 형태는 확연히 구분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따라서 보병궁 시대는 1945년부터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창조자 엘로힘에 의해
지구에 파견된 메시아 라엘의 저서 『지적설계』에 의하면, 은하계 운동법칙상 1946년 3월 춘분날 태양이
떠오를 때부터 지구행성에 보병궁시대가 시작되었다고 정의하고 있다.(1945년 원자에너지의 발견은 이을
증거한다. 일부 과학자들은 원폭을 외계로 보내는 신호탄이라고도 해석하였다.)
우주적
시간을 기준으로 하면, 쌍어궁시대는 기원전 214년부터 시작하여 2,160년이 되는 1946년
3월 춘분까지이고 보병궁시대는 1946년 춘분날 해가 동쪽에서 떠오르면서 시작된 것이다.
그러므로 메시아 라엘이
탄생한 1946년은 2,160년간을 지속할 보병궁시대의 입구에 놓여있는 것이 된다.
인류는 언젠가 우주의
다른 세계와 외교관계를 맺고 은하무역시대를 맞이하며 또 다른 세계의 사람들과 사랑을 나누는 날이 올
것이다. 지구행성이 은하공동체의 일원이 되는 시대는 이미 시작되었다. 지구상에 일고 있는 대변혁의 물결은
우주로부터 오는 거대한 흐름이므로 누구도 막을 수 없다. 이미 구시대의 체제는 무너지고 있다.
메시아 라엘은 말했다.
『인류는 새로운 문명을 해산하는 고통의 시기에 놓여있다. 지성과 지혜를 갖춘 사람은 이 시대를 분별하여
겸손하고 절제할 것이다.』
은하계운동법칙에 의한
우주적 연대와 인류역사를 비교하여 다음과 같은 도표를 작성할 수 있다.
《
우주의 연대(GREAT YEAR) 도표 》
⊙ 붓다는 우주적
연대로 양자리에서 출현하였으며, 예수는 물고기자리에서 출현하였다. 2차세계대전은 물고기 시대의 종료와
함께 하였으며, 과학문명시대인 아포칼립스시대는 물병자리의 시작과 맞물려 있다. 우주의 연대를 고려하면,
보병궁시대를 이끌어 갈 새로운 세계적 지도자의 출현을 예상할 수 있다.
⊙ 지구행성은 우주의 일부로서 우주적 흐름에 연결되어 있으므로 지구에서 일어나는 문명적 변화는 은하계운동법칙에
의한 우주적 연대와 무관하지 않다.
<
인간에 대한 명상 >
물고기자리 시대의 인간이 더 높은
힘을 가진 사람에 의해서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를 지시 받아야 하는 존재였다면, 물병자리시대의
인간은 더 높은 지혜를 가진 사람에 의해서 진실을 배우고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존재가
되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