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 라엘리안 무브먼트의 창설
예언자 라엘(RAEL)은 프랑스의 한 스포츠 잡지의
발행인이며 기자로서, 1973년 12월 13일 프랑스 중부에 있는 클레르몽 페랑에서 우주선을 타고 온
창조자 엘로힘(ELOHIM)을 만났습니다.
6일간의 회견을 통해 창조자 엘로힘은 예언자 라엘에게 인류의 기원과 미래에 관한 일련의 사실을 구술하고
이를 전 세계에 알려 줄 것과, 그들이 공식적으로 지구를 방문할 수 있도록 대사관을 건설할 수 있는
사명을 부여했습니다.
2년 후 1975년
10월 7일 예언자 라엘이 두 번째로 창조자 엘로힘을 만났을 때 그들은 광속의 수십 배 이상 빠른 UFO로
예언자 라엘을 그들의 행성에 데려가서 지구보다 2만 5천년이나 진보된 과학문명을 체험시키고 인류최후의
예언자로서 엘로힘의 지구대사로 지명하여 지구로 귀환시켰습니다.
1975년 말, 예언자
라엘은 창조자 엘로힘이 요청한 것을 실현시키기 위해 스위스 제네바에 국제 라엘리안 무브먼트를 창설하고
정신적 지도자로 있습니다.
그리고 1997년에
세계최초로 인간복제기구인 CLONAID를 설립하여 인류가 영원한 삶에 도달할 수 있는 생명공학 발전의
촉매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 메시아 라엘(Rael)의 활동
그의 활동은 대략 다음과 같습니다.
1975년 이후 40여
년간 세계 90여 개국을 방문하여 국제 라엘리안 무브먼트(IRM)의 지부를 창설하고 현재 7만여 명의
세계각지의 회원과 지지자들과 함께 인류의 창조자 엘로힘을 맞이하는 운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지난 40여 년간
세계 주요 언론기관과 많은 회견이 있었습니다. 다음은 그 중 한 예를 발췌한 것입니다.
"1998년
2월 14일, 예언자 라엘은 영국 런던소재 외국언론협회에서 영국, 일본, 러시아, 중국, 독일, 미국
등 25개국에서 온 TV, 신문, 라디오의 매스컴 기자들과 회견했습니다.
이 회견 후 러시아에서는
채널1-TV에서 회견내용을 보도하였고, 또 러시아 국영TV, 채널2-TV도 동일한 내용을 보도하여 약
1억 명 이상이 시청하였습니다."
이와 같은 접촉은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 위대한
프로젝트 진행현황 》 = 간추림 =
1974년 초에 프랑스
국영 TV의 초청에서 창조자 엘로힘과의 회견내용을 전하여 유럽에 센세이션을 불러 일으킨 후 40여 차례의
강연회 및 기자회견을 하여 언론의 주목을 받기 시작하였다. 1975년 10월에 다른 세계를 방문하고
귀환한 후 자신에게 주어진 사명이 너무나 컸기 때문에 앞으로 추진해야 할 대프로젝트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계획을 수립하였다. 자료에 의한 추진 내용 중 년도별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이 진행되고 있었다.
◎ 1979년 12월
: 창조자 엘로힘은 세계 종교지도자 7명에게 동시에 텔레파시로 메시아의 도래를 알렸다.
◎ 1979년 12월
31일 : 창조자 엘로힘의 텔레파시가 있은 후 라엘은 그 7명에게 자기가 고대 경전에 기록되어 있는
메시아인 것과 엘로힘이 예루살렘 근처에 대사관 건설을 요청했다는 사실을 서면으로 알렸다.
◎ 1980년에 동경을
방문하여 강연회 및 기자회견
◎ 1983년 5월
16일 서울 한양대학교 우주과학연구회의 초청 방한 강연회 개최(라엘리안 무브먼트가 최초로 한국에서 결성되었다)
◎ 1989년 5월
: 라엘리안 무브먼트는 예루살렘에서 최초로 유대인들에게 인류의 창조자인 엘로힘의 메시지를 전하는 공식
강연회를 개최했다.
◎ 1991년 8월
: 라엘리안 무브먼트는 이스라엘 정부에 공식적으로 엘로힘의 대사관 건설부지 제공 요청서를 제출했다.
◎ 1991년 11월
: 뉴욕의 랍비 겸 유대교의 율법학자인 슈니슨은 이스라엘에 메시아 도래를 준비하라고 발표했다.
◎ 1991년 12월
5일 : 라엘리안 무브먼트는 이스라엘 최고 랍비인 모데야 엘리아우에게 엘로힘의 대사관 건설에 관한 요청서를
다시 보냈다.
◎ 1992년 1월
: 이스라엘 최고 랍비인 모데야 엘리아우는 라엘리안 무브먼트의 엘로힘의 대사관 건설 요청을 공식 인정했다.
그 때부터 대사관 건설문제는 본격적으로 검토되기 시작했다.
◎ 1992년 이후
: 전 세계 라엘리안 무브먼트는 이스라엘 라빈총리 및 정치가들, 해외 공관장들에게 엘로힘의 대사관 건설에
관한 공문 및 서신을 발송했다.
◎ 1993년 3월
25일 : 오전 11시 예루살렘 통곡의 벽 앞에서 국제 라엘리안 무브먼트는 이스라엘인들에게 엘로힘에
관한 모든 사실을 공표함과 동시에 그들이 기다리고 있는 최후의 메시아가 지구에 와 있음을 발표한 사건이
있었다.
이날 이스라엘 텔레비전에서는
예루살렘 통곡의 벽 앞에서 있었던 이 사건의 내용을 방송했으며, 현장을 목격한 이스라엘인 중 어떤 사람은
벨기에에 있는 대규모 유대인 거주지인 앤트워프의 가족에게 전화해서 고대 경전에 기록되어 있는 예언대로
성전(예루살렘 통곡의 벽)에서 메시아가 도래되었다는 선포가 있었다고 알리기도 했다. 이 소식을 들은
앤트워프에 거주하고 있는 유대인들은 그 날 저녁 전 가족을 불러모아 메시아가 왔음을 축하했다고 한다.
◎ 1993년 3월
26일 : 예루살렘에서 국제 라엘리안 무브먼트의 선포식이 있은 후 4월 2일 UFO 한 대가 이스라엘
텔아비브의 한 가정의 정원에 내려앉아 3개의 원을 남기며 돌 3개를 놓고 간 사건이 있었다.
이스라엘의 신문(가정집 정원에 UFO가 두고 간 3개의 돌)
또 이날 뉴욕 최고의
랍비인 레온은 『예루살렘 포스트』지의 기사를 통해 ‘나는 어느 루바비치 회원이 나를 메시아라고 말하는
것을 인정하지 않았으며, 나 역시 메시아라고 선언하거나 가장하지 않았다’고 발표했다. 레온은 하루 전날인
3월 25일 예루살렘 통곡의 벽 앞에서 국제 라엘리안 무브먼트에 의해 양뿔 나팔이 불리워진 것을 매우
기뻐했다고 전했다.
사실 벨기에는 1990년초 800여대의 UFO가 출현했으며, 이 때 벨기에 정부는 UFO가 외계인의
우주선임을 공식적으로 인정한 최초의 국가가 되었다.
◎ 1993년 4월
3일 : 이스라엘 텔아비브 소재 시티 호텔에서 한 사건이 발생했다. 예루살렘에서 3월 25일 행사를
마친 국제 라엘리안 무브먼트의 회원들은 그들의 숙소인 텔아비브의 시티호텔로 돌아온 후 모임을 개최하려고
하는데 한 유대교 랍비의 방문이 있었다. 그는 이스라엘이 자기를 메시아라고 추정하고 있지만, 자신은
메시아가 아니라 뉴욕에 거주하는 유대교 랍비라고 밝혔다. 또 그는 라엘과 당신들이 전하는 것이 진실임을
믿으며, 만약에 이스라엘 정부가 이 사실을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자신은 랍비직을 사직할 것이라고 말했다.
◎ 1993년 7월
: 이스라엘 정부는 국제 라엘리안 무브먼트의 활동과 라엘에 대해서 특별 조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조사한
결과, 동 위원회는 다음과 같은 보고서를 정부 당국에 제출했다. ‘국제 라엘리안 무브먼트를 창설하고
창조자 엘로힘의 대사관 건설을 추진하고 있는 라엘이 우주에서 보낸 진정한 메시아인 경우를 대비하여 라엘리안
무브먼트의 활동을 금지하지 말 것과 두 사람의 유대교 랍비가 라엘은 이스라엘이 기다리던 메시아이다’라고
보고하였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서 국제 라엘리안 무브먼트에서는 창조자 엘로힘이 요청한 대사관 건설에
협조하지 않을 때는 이스라엘은 다시 지상에서 사라질 것이라고 했다.
이스라엘 유대교에서 메시야 도래 프랭카드를 걸었다
◎ 1994년 1월
25일 : 국제 라엘리안 무브먼트는 엘로힘의 대사관 건설을 이스라엘 정부가 만약에 거절할 때를 대비하여
이집트 대통령에게 대사관 건설부지를 요청한 결과 지대한 관심을 표명한 사실이 있었다고 발표했다. 또한
이집트 정부는 만약에 이스라엘이 예루살렘에 대사관 부지를 제공하지 않을 때는 이집트 영토인 시나이 산(약
3천5백년전 모세가 엘로힘을 만났던 곳)을 제공하겠다는 정보가 있다.
◎ 1994년 3월
: 국제 라엘리안 무브먼트의 국제 유대인 사회 담당자인 레온 멜룰이 이스라엘 라빈 총리에게 재차 서신을
발송했다.
◎ 수년 전 아라파트
PLO의장은 파리에서 국제 라엘리안 무브먼트에서 보낸 라엘의 메시지를 받았으며 이 때 아라파트는 다음과
같은 말을 남겼다.
“이 메시지에서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을 위한 평화의 실마리가 마련되었다”고 했다. 그 날 이 메시지를
받은 아라파트의 일행은 기뻐했다고 한다.
◎ 1975년 이후
남태평양에 있는 2개의 도서 국가에서 대사관 건설부지를 제공하겠다는 제의를 라엘에게 했다. 1999년에는
남미의 모 국가에서도 대사관 건설부지 제공 의사를 통지해온 바 있다. 그러나 라엘은 창조자 엘로힘의
고대 실험실이 있었던 예루살렘에 엘로힘의 대사관을 건설하기 위해서 이스라엘 정부에 최후 통첩을 보내고
있다.
◎ 1997년 3월
영구불임자 및 영구장애인과 생명공학발전을 위해서 세계최초로 인간복제기구인 『클로네이드』를 창설하였다.
◎ 1999년 10월
7일 캐나다 퀘벡의 밸꾸르에 있는 그의 UFO랜드에서 이스라엘 TV와 회견하면서 라엘은 “이스라엘이
수천 년 동안 기다리고 있는 우주에서 보낸 메신저는 바로 나다”라고 밝혔다는 것이다.
◎ 2001년 3월
28일 미국의회의 초청연설
◎ 2001년 12월
13일 아프리카 콩고 대통령의 공식초청에 의하여 콩고 정부가 제공한 전용기를 탑승하고 브라자빌에 도착한
후 대통령과 회견하였다.
◎ 자료에 의하면
『아프리카 라엘리안 무브먼트』가 결성되어 회원수는 수천 명에 이르렀으며 매년 크게 증가하고 있었다.
또 매년 아프리카인을 위하여 개최하는 각성세미나에 천 명 이상이 참가하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예언자
라엘은 수천 년 간 서방세계의 침략으로 인권과 자유를 상실했던 아프리카의 회복에 많은 관심을 나타내어
과학기술로써 그들과 협력할 방안을 세웠다는 것이다. 이외에 세계저명인사, 노벨상 수상자, 정치가, 종교가,
국가수뇌 등과의 회견에 대한 정보는 때가 되면 공개할 것으로 탐색되었다. 이 중에는 2004년 4월에
미국 시사주간지 THE TIME이 세계에 영향력을 행사하는 100인 중에 해당하는 인물도 있다는 것이다.
◎ 기자회견: 1년에
수십 회 이상의 기자회견을 하고 있었다.
◎ 2012년 예언자
라엘은 중국정부에 창조자 엘로힘께서 오래전 곤륜산에 과학실험실과 거주지를 건립하였다는 증거들이 곤륜산의
금자탑에 있다고 밝혔다.
◎ 2015년 8월
6일 창조자 엘로힘께서는 예언자 라엘을 통해서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인들에 대한 반 인륜적인 행위로 이스라엘은
제2의 DIASPORA(이산)를 겪게 될 것이라고 경고하면서, 특히 서방세계 강대국들의 원자핵무기의
완전 파괴가 실행되지 않으므로 인류자멸 확률은 95.5%에 도달하였다고 경고하고 있다.
◎ 매년 각 대륙별로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세미나는 첨단과학의 미래, DNA 등의 분자생명공학, 삶의 철학,
지구행성의 미래 등에 관해서 강의하고 있다. 특히 이 세미나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과학자들이 보조강사로
참여하고 있는 것이 특색이다.
불과 30년 전만
하더라도 컴퓨터가 세계를 변혁시키리라고 누가 말했다면 아무도 믿지 않았을 것이다. 의학이나
철학과 마찬가지로 기술분야에 있어서도 우리들은 전후의 개념을 훨씬 뛰어넘어 진보했다. 인간정신은
꾸준히 진보해 왔으며, 오늘날 환경에 대한 인식이 보다 깊어짐으로써 더욱 발전해 갈 것이다.
그것은 창조하고 자원을
관리하며 새로운 에너지원을 발견하고, 또한 모든 영역에 있어서 새로운 기술을 실험하고 있다.
일반 대중의 사고방식도 보다 지적이고, 보다 세련되고,
보다 자유로운 생활을 위한 발상에서 볼 수 있듯이 변모하는 문화양식을 통해 개선되고 있다.
그러나 더욱
놀랄 만한 일은 물질개념의 발전이다. 과학자들의 노력에 힘입어 물질은 살아 있는 것으로
인간에게 보다 친근해지고 있으며, 그 자체 정신화의 경향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이해되고 있다.
이전에 물질은 정신과 대립되는 것으로 생각되어
왔다. 그러나 오늘날 신경외과와 계량심리학의 현저한 발달로 인해 두뇌의 활동은 보다 이해하기
쉬운 것이 되었고 그 신비적인 성격은 불식되어 가고 있다.
현재 뇌의 기능에
대해서는 이전의 정신병리학이나 정신분석학을 곧장 시대에 뒤떨어진 것으로 만드는 많은 정보가 쏟아져 나오고
있다. 이 연구는 끊임없이 추구되어 나가겠지만, 한편 사람들을 불안하게 만드는 것도 사실이다. 그 주된
이유는 일반인들이 창조적인 사고력을 지닌 과학자들을 실험과학에서는 당연히 있을 수 있는 실패를 감안하고
주저없이 신뢰하기보다는 오직 단편적인 지식에 입각해서 생각하는 오류를 범하기 때문이다.
우리 문명의
역사 이래 처음으로 과학과 정신이 똑같은 길을 걷고 있다. 양자는 정신과 물질, 정신과 뇌세포를 분리시킬
수 없는 많은 공통점을 지니게 되었다.
예를 들어, 여러 가지 행동에 관계되는 뇌의 영역이 구분되어 있는가 하면, 특정한 상황에서 뇌는 그
자체의 천연 진정제(엔돌핀)를 만들어 일정한 감정을 일으킨다는 것이 알려졌다. 이제 뇌의 억제와 자극부위를
알게 된 이상, 그것이 영향을 미치는 행동을 관찰함으로써 뇌의 활동을 해명하는 것이 가능하게 된 것이다.
인간 두뇌의 생화학적
작용이 너무나 멋진 자동적 자율 조정기능을 갖춘 것으로 보여지기 때문에 두뇌를 지속적인 자기조정과 자동평형
기능을 갖춘 하나의 사회적 구조로 생각하고자 하는 경향이 커지고 있다. 그러므로 균형을 이루고 있는
이 시스템에 잘못이 생길 경우 현실적 처방은 오직 심신 상호관계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 말하자면 정신과
물질의 상호관계를 개선하는 데에 있다.
의식적
각성의 임상적 개념
의식적 각성이란 두뇌 에너지의
전도경로를 구성하는 모든 신경생리학적 기능의 영속적인 활동상태, 즉 두뇌의 모든 부분들이 서로 교신하는
상태를 말한다. 고도의 각성상태에 도달한 인간은 감각적으로 받아들인 정보를 분석하기 위해 언제든지
다른 수준의 정보처리 방법을 가동시킬 수 있거나 사용할 수 있다. ‘지속적 심리분석’은 내적 및 외적
환경의 지각으로부터 받아들인 정보와 심리적 처리방법 사이의 내적 연결 및 상호 연락관계의 질을 정확히
결정해 준다.
‘지성’은
이러한 심리적 처리 수준과 통합능력--그것은 유전자코드에 의해 결정되며 그 한계 이상으로 발전될
수 없지만--에 좌우된다. 그러나 지성은 일반적으로 그 가능성이 전혀 개발되고 있지 않다. 그것을 활용하려면
상당한 수준의 정보입력--특히 내적 및 외적 세계의 지각에 관한--을 필요로 한다.
‘감각’은
이러한 환경을 지각하는 능력이다. 감각적 정보는 오감--시각, 청각, 미각, 후각, 촉각 그리고
여기에 텔레파시 지각능력을 포함해서--을 통해 포착된다. 이 감각 기관들은 쾌감을 일으키며 그 이미지를
두뇌의 중앙컴퓨터에 전달한다. 감각은 질적으로나 양적으로나 끊임없이 정보를 산출해 내며 기초자료를 공급하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 정보처리 단계라 할 수 있다.
정상적인 정신기능을
위한 좋은 조건을 만들기 위해 많은 방법론과 치료법이 도입되고 있다. 정신분석요법, 릴랙스요법, 그룹요법,
알파리듬요법 등, 그러나 오늘에 이르기까지
육체의 각성에 의한 정신의 각성--그리하여 순수한 감각에너지를 사용하여 두뇌의식을 세포의식의 수준에
연결시키는--에 목적을 둔 방법이나 기술이 전혀 개발되고 있지 않다. 실제로 이 방법이야말로 바로 핵심적인
것이다.
우선 감각을 향상시키지
않고 지속적인 심리분석을 개선한다는 것은 당연히 생각할 수 없는 일이다. 왜냐하면 추상적인 사고를 제외한
모든 심리작용의 기초가 되는 것은 외적 및 내적 환경으로부터 감지되어 들어온 정보 그 자체이기 때문이다.
모든 생물은, 식물과 동물과 인간을 포함해서, 그 자신의 감각체계를 갖고 있는데, 그것이 없다면 생명은
존재할 수 없을 것이다.
‘감정’은 인간의
전체적 정서생활을 지배하는 복합적 심리상태이다. 특히 감각적 메시지는 깊숙이 침투하여 어떤 것은
기억으로 남는다. 감정은 대개 지적활동을 지지한다. 그러나 감정은 무의식 층에 깊이 뿌리를 내리기 때문에
무의식적인 요소에 대해 이성은 미약한 영향력밖에 행사하지 못한다. 따라서 우리들이 반드시 필요로 하는
심리 및 정서적 질서회복을 위해서는 감각을 활용하는 방법이 우리들의 중요한 관심사가 된다.
육체의
각성
두뇌나 심장, 간장을
포함하여 인체의 모든 기관이나 내분비선은 세포로 구성되어 있다. 이러한 기관들이 내적 릴랙스 및 외적
에너지의 변화를 지각하기 위해서는 두뇌와 끊임없이 연결되어 있을 필요가 있다.
일반 생리학의 전부는
‘그 환경과 연관된 공간적 위치에 대한 지각’에 의해 조건지어진다. 자기의 위치성을 상실한 위는 그
기능의 일부를 망각하고 잘못을 일으키는데 이러한 잘못이 간장이나 췌장에 의해 반드시 보완되거나 제거되지는
않는다. 수영을 할 줄 모르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신체의 운동구조를 알게 될 때 공포심을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이 알려졌다. 일시적인 식욕감퇴에 대해서도 똑같이 말 할 수 있다. 육체의 각성에 대한 같은 원리의
적용에는 한계가 없고, 이것은 또 완전한 건강상태에서 자신의 능력을 최대로 개발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는
중요한 관심사가 된다.
각성상태는 일종의
행복감을 가져온다. 왜냐하면 자각의 느낌이 근육의 수준까지 침투하며, 호흡기와 순환기 계통을
포함한 모든 중요한 기관의 세포적 수준까지 도달하기 때문이다. 그것은 하나의 생리학적인 상태이다. 감각의
각성 감각의 각성은 육체의 각성을 가져온다. 감각은 성감과 함께 쾌감을 불러일으키는 체계의 일환이다.
그 때문에 감각은 특히 서양문화권에 있어서 오랫동안 억압을 받아 왔다.
그러나 쾌감은 자연적이고
적극적인 반응이다. 인간성은 이러한 체계 위에 축조되어 있으며, 실제로 생물학의 전체가 이러한 쾌감원칙에
바탕을 둔 것처럼 보인다. 의식적이건 무의식적이건 쾌감을 피할 목적으로 이루어지는 행위는 하나도 없다.
그러나 도덕이 부당하게도 강력한 억압요인으로 작용해 왔기 때문에 사람들은 쾌감을 얻기 위해 흔히 우회적이거나
불건전한 방법을 택해 왔다. 인간의 기본욕구가 만족될 때 그것이 쾌감과 직결된다는 사실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쾌감은 단지 기쁨을 줄뿐만 아니라 필요불가결한 것이다. 왜냐하면 쾌감은 두뇌를 포함한 신체의
신진대사 대부분을 관장하고 나아가서는 자기발전을 조정할 수 있게 해주기 때문이다. 각성한
사람은 그의 감각을 즐기는 방법을 알고 있다.
감각명상 즉 자기확인
유감스럽게도 감각 및 정신의 확대과정은 우연히 또는 일시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 우리들의 감각이
감정의 억압에 의해 위축되어 있기 때문이다. 우리들은 스트레스(신경의 긴장)의 정도를 조정, 이완시킬
필요가 있으며 색채와 향기와 음악으로 우리들의 감각을 즐겁게 해줄 필요가 있다. 그것 역시 인간의 본질적인
필요조건이기 때문이다.
우리들의 몸은 그것이
속해 있는 공간과 시간뿐 아니라 그것이 내포하고 있는 공간과 시간에 대한 자신의 위치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공간 속에서 우리 자신의 몸의 위치를 확인할 때 우리들은 다른 사람들을 포함한 환경과의 관계를
의식하여 두뇌에 연결시킨다. 우리가 우리들의 몸이나 내장, 수족, 분비선의 위치를 의식할 때 우리들은
그것들을 두뇌에 연결시키는 것이다. 우리들이 의식적으로 세포의 위치를 확인할 때 우리들은 그것을 두뇌에
연결시키고 또 두뇌를 통해 세포들을 서로 연결시키게 된다. 그렇게 함으로써 각 기관은 신체 속에서 그
위치와 역할을 자각하게 된다.
우리들은 우리 자신이
“이렇게 존재하고” 있으며 우리가 “지금 여기에” 있다는 것을 알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 우리들은
자기 자신을 느낄 수 있는 지극히 간단한 방법에 대해 알아야 한다. 다시 말해서 자신의 이름이나 사회적
직함으로서가 아니라 순전히 자신의 감각적 지각에 의해 자기를 확인하는 것이다.
감각명상은 바로 이런
목적을 위한 것이며 또 그 이상의 것을 가능하게 해준다. 이것은 기초적 훈련--일종의 육체 및 감각적
특성을 재결합시키는--을 필요로 하나 그 실행은 개인적 실습으로 남는다. 그러나 이것이 명상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혼자 있어야 하는 것을 뜻하지는 않는다. 실제로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한다는 것은 항상 적극적
효과를 가져오며, 이것은 초보적 단계로부터 각자의 ‘오르가즘’에 이르기까지 똑같이 적용된다.
감각명상은 감수성이
완전히 자율적이고 자기충족적인 분위기 속에서 발달된다는 의미에서 고도로 개인적인 체험이라고 할 수 있다.
명상하는 동안 이러한 자기확인의 과정은 마치 자동적으로 일어나는 듯 하며 자신에 대한 앎으로 이끌어
가는 것은 바로 이 자기확인에 의한 것이다. 각성상태란 창조성이 풍부하게 흘러 넘치는 마음의 상태이며,
게다가 그것은 인간관계의 질을 광범위하게 향상시킨다. 명상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다. 먼저 우리들은
궁극적으로 의식의 개화로 이끄는 이들 감각을 충분히 사용하는 방법을 알아야 한다. 쾌감이 생체조직에
침투되어 감에 따라 근육계와 신경계의 연결이 확산된다. 따라서 매일 명상을 행하면 인생에 새로운 차원을
가져다줄 심리적, 육체적 행복감이 일상생활 속에 스며들게 된다.
메시아 라엘에 의해
전해진 감각명상에 대한 깊은 이해는 현대심리학이 지닌 모든 난해한 문제에 대해서도 해답을 제시한다.
그것은 정신의 각성과 육체의 각성을 도모하며 나아가서는 감각의 충족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그것은 우리들의
정서생활을 유지하는 동시에 욕구불만을 감소시킴으로써 우리들의 감정을 조절할 수 있게 해준다. 그것은
의약품과 같은 외적인 개입없이도 신진대사 체계의 자연적 평형상태를 강화시킨다. 감각명상은 누구나
쉽게 행할 수 있다. 그것은 또한 질병에 대해 상당히 중요한 치료와 예방의 효과도 지니고 있다고 나는
믿는다.